꼼꼼하게 거실 사이즈를 재고~1+1 으로 미라벨 파스텔 매트로 주문을 했답니다. 홈페이지로 본 것 보다 훨 예쁜것 같아 넘 좋더라고요. 개인적으로 파스텔을 넘 좋아하는 터라 비비드, 크림톤 등 다양한 색상이 있었지만 파스텔을 선택했답니다. ^^ 매트는 사실 엄마의 취향 100% 반영인 제품 중 하나니까요 ^^
1+1으로 박스에 곱게 싸서 도착한 미라벨 폴더매트..비닐도 꼼꼼하게 박스도 깔끔하게와서 새삼 놀랐답니다.
사실 미라벨은 잘 모르던 브랜드였는데, 문화센터에서 친해진 엄마덕에 알게된 터라... 긴가민가 했지만 그래도 실제 사용자의 이야기를 믿고
구매했는데 역시나 만족스럽네요...
비닐을 벗겨보니 색감이 더 잘 보여지네요...^^ 와우 넘넘 예쁜 이 파스텔 색상들....펼치려고 하는데 딸래미가 어느새 다가와서는 미라벨 파스텔 매트를
장악하고 놀기 시작했어요.. 그래... 신상이니 호기심 가득하겠지....놀아라~ 하고 냅뒀네요..
계단놀이도 하고, 설명서는 어느새 딸래미 손에서 꾸깃꾸깃... 종이를 만지고 노는건 촉감발달에도 좋으니 그냥 그러려니....ㅎㅎ
문득 떠오른 아이디어 하나~ 요리할 때 아이가 못넘어오게 하면 되겠구나 싶어 두개를 쌓아보았는데, 헉...우리 딸 많이 컸나봅니다.
매트 두개는 거뜬하게 넘어서 저에게 오네요..^^ 이룬이룬.... 여튼 미라벨 매트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참 좋네요..
한시간 남짓 매트위에서만 놀더니 낮잠에 빠진 우리 딸.. 그 사이 저는 거실에 이렇게 깔아두었네요...
색감이 참 화사해서 인테리어와 조화도 잘 이루어지고 무엇보다 거실이 환해지는 느낌도 있네요...
밟는 느낌은 알*매트와 거의 비슷한 것 같네요..^^ 완전 대만족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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